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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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협회 회원여러분께 (제5기 한국강사협회 신임 회장 조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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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1회 작성일 18-03-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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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협회 회원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물러갈 것 같지 않던 겨울이 가고 희망찬 새봄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월 26일, 회원님들의 뜻에 의거 (사)한국강사협회 제5기 회장을 맡
은 조관일(趙寬一)입니다.
진작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동안 새해의 사업계획을 짜고 임원진들과 회동
을 통해 시급히 처리해야할 과제들의 결론을 도출하느라  늦어졌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들어 강사업계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全국민의 강사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이 분야에 뛰어들고 우리
와 비슷한 단체가 여기저기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역량, 그리고
창의적 발상으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사업을 확대하고 회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참여할 수밖에 없는 협
회, 함께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편달이 꼭 필요한 것임은 말할 것
도 없습니다.

그동안 논의된 것을 바탕으로 올해의 방침으로 추진할 몇 가지만 보고하겠습니
다.

첫째, 분기에 실시되는 ‘명강사 초청 세미나’에 관해서입니다.
그것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을 수용하여 이번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심사
를 해서 가급적 많은 분들이 명강사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
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고될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둘째, ‘명강사 육성과정’에 대해서입니다.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강사들 모임인 협회의 자존심을 걸고, 대상자 별
로 다양한 과정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곧 마련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셋째,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을 확대하기 보다는 기존의 회원만이라도 똘똘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문제는 협회에 가입한 회원들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냐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임원단에서 계속 논의 중에 있으나 회원께서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스스럼없이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확대를 통해 회원들께 보람과 도움을 드
릴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교재발간, 국가기관
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일거리 창출 등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다섯째, 회원들께 매월 1회 소식지(메일)를 띄워 협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소
상히 알림으로써 회원과 함께 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밖에도 독도나 다문화가정 문제 등 국가적∙사회적 현안에 강사로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으며, 회원들께서 동의하신다면 저의 임기 중, 제주도에
서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대회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회원여러분.

이런 모든 일들이 기반이 극히 취약한 협회의 상황을 감안할 때 의욕만 앞선다
고 되는 일은 아니며,회원여러분의 배려와 협조가 있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다만, 지난 회장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만큼 성장시킨 협회이기에 더욱
고심하고 분발하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만
은 드립니다.
여러 가지 업무체계가 바뀌는 과정에 있음을 감안하시어, 협회에서 보내는 메일
에 신경써주시고 홈페이지도 자주 방문하시어 응원과 함께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조만간, 협회 행사에서 모두 함께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인사와 더불어 3
월의 소식에 갈음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강의할 일이 무척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2013. 3. 4

        회장 조 관 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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